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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이 있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Carlos Carrasco)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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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뉴욕 메츠로 이적한 우완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아직까지 2021년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이유가 팔꿈치에 약간의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을 하였는데...이후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루이스 로하스 뉴욕 메츠 감독에 따르면 몇일간 휴식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다시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팔꿈치 통증이 사라졌을때의 일입니다.)

 

2019년에 백혈병이 발생하면서 선수 생명을 위협받기도 하였던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2020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로 12경기에 등판해서 68.0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를 기록하면서 전성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트래이드 (Traded by Indians with SS Francisco Lindor to Mets for SSs Amed Rosario and Andres Gimenez, RHP Josh Wolf and OF Isaiah Greene)가 된 2021년에는 뉴욕 메츠의 3~4선발 역할을 수행할 투수로 평가를 받았는데..아마도 시즌 출발을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시작이 3주 남은 상황에서 아직까지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팔꿈치 통증이 사라진다고 해도....몸을 만들고 피칭 카운트를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4월말에나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87년생으로 2021년에 만 34살이 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로 2021~2022년에는 매해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3년에는 14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바이아웃 300만달러) 건강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2년 2700만달러의 계약은 충분히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라고 말을 할수 있기 때문에...부상에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뉴욕 메츠 입장에서는 불만은 없을것 같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팔꿈치 문제가 아니라..전체적인 체력이 몸 컨디션이 하락한 상태라는 리포트가 있었는데...결굴 이것이 팔꿈치 통증으로 연결이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인터뷰에서 커리어 동안에 자주 발생했던 수준의 팔꿈치 통증으로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기억에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과거에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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