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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어깨 검사를 진행할 마일스 마이콜라스 (Miles Mikolas)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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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통증으로 인해서 2020년에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선발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2021년 시즌도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2021년 시범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어깨 상태에 대한 추가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검사 결과의 심각성과 상관없이 2021년 시즌도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에 사이영상 6위에 이름을 올린 직후에 4년 68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어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2020년 서머 캠프기간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최근에 공을 던지면서 어깨쪽에 상당한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수요일로 예정이 되었던 불펜세션을 취소하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용된 단어들을 보면...마이너한 어깨 통증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20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공을 던지면서 팔꿈치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을 것이고...그부담이 어깨로 집중이 되면서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언제 다시 공을 던질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팔꿈치보다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구단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시점에서는 수술만 피할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사실상 2021년 개막 로스터 합류는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진 운영 계획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잭 플래허티 (Jack Flaherty),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 김광현 (Kwang Hyun Kim)의 선발진 합류는 확실해 보이고...다니엘 폰스 데 리온 (Daniel Ponce de Leon),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Carlos Martínez), 존 갠트 (John Gant)등이 4~5선발자리를 두고 결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팀에 좌완 선발투수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 아직 시장에서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콜 해멀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4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휴식일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상황에서 따라서는 5선발투수를 결정하지 않고 불펜데이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음..그건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빠르게 돌아올수 있다는 가정이 필요한 마운드 운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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