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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등판을 시작한 조던 힉스 (Jordan Hicks)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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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중에 팔꿈치 문제가 발생해서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인 조던 힉스에 관련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직 시범경기 등판을 하지 않고 있는 투수로 언제 시범경기 등판을 할지 알수 없다고..이번주초에 구단 관계자가 인터뷰를 하였는데...오늘 연습경기에 등판해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2019년 6월달에 공식경기에 공을 던진 이후에 처음으로 공을 던진 것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COVID-19로 인해서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조던 힉스의 경우 당뇨병이라는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옵트하웃했어도 서비스 타임과 연봉이 지불이 되었습니다.)

 

오늘 연습경기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였다고 하는데..1.0이닝을 11개의 공으로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1개의 삼진과 2개의 땅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던진 구속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최근에 있었던 라이브 피칭에서 102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였는데...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2019년에 조던 힉스는 평균 101.2마일의 싱커와 86.9마일의 슬라이더, 90.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졌는데..싱커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투수였습니다. (2018년 3월 2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던 힉스는 커리어 동안에 102경기에 출전해서 106.1이닝을 던지며서 3.47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공을 던진 이후에 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던 힉스의 다음 등판은 시범경기 등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2019년 여름에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하게 재활을 시간을 가졌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천천히 몸을 만들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마무리 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2021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구단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결정을 한다면 그것은 올스타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팀의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어깨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직까지 어깨 상태에 대한 정보는 전달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작은 감염정도라면 이미 알려졌을것 같은데...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통증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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