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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2021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이 된 잭 플래허티 (Jack Flaherty)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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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하였지만 2019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우완투수 잭 플래허티가 202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시범경기도 시작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잭 플래허티가 2021년 스프링캠프를 건강하게 보낸다는 가정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2021년 시즌 시작은 5주정도 시간이 남은 상황이며...상대팀은 오프시즌에 전력이 많이 약해진 신시네티 레즈입니다. 일단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에이스였던 트레버 바우어가 LA 다저스로 이적한 상황이기 때문에...잭 플래허티를 상대할 선발투수로 루이스 카스티요를 등판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생인 잭 플래허티는 2019년에 33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96.1이닝을 던지면서 2.75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를 기록하면서 2020년 내셔널리그의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러 거론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시즌이 갑자기 시작하였기 때문인지...컨트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수들이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을 일으키면서 휴식일이 없이 시즌을 치룬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에 잭 플래허티는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0.1이닝을 던지면서 4.91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9이닝당 단 7.4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을 정도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 다시 사이영상을 노크할수 있는 성적을 기록해도 전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2020년에도 잭 플래허티는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는데..당시에 7.0이닝을 2실점을 막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두번째 경기는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팀의 2번째 투수가 홈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기 때문에 구단에서 애덤 웨인라이트를 2번째 선발투수로 확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0년 성적만 놓고봐도 팀의 2번째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일단 최종 결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이후에는 김광현 (Kwang Hyun Kim)과 마일스 마이콜라스 (Miles Mikolas)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건강한 복귀는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팀의 5선발투수 자리는 스프링 캠프에서 경쟁을 통해서 결정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코타 허드슨이 정상이었다면 허드슨의 자리겠지만..아마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알렉스 레예스와 같은 선수들이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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