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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트로피아노 (Nick Tropeano)와 계약을 맺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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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투수 보강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었는데...오늘 우완투수 닉 트로피아노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루머가 만들어졌던 선수들의 이름을 고려하면..많이 아쉬운 이름이지만..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영입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5~2019년에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로 2020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니폼을 입고 불펜투수로 7경기에 등판해서 15.2이닝을 던지면서 1.15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0년생인 닉 트로피아노는 2014년 9월 10일에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자리를 잡는데 실패를 하였는데..2017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할수 없었으며 2018~2019년에는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고전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피츠버그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기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의 건강상태가 닉 트로피아노의 역할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뛰면서 닉 트로피아노는 평균 91.0마일의 싱커와 78.6마일의 커볼, 81.1마일의 체인지업, 81.0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스플리터와 커브볼의 구사 비율을 크게 높인 덕분인지 9이닝당 10.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언론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면 110만달러의 연봉을 받받을수 있으며 인센티브를 모두 수령할수 있다면 약 200만달러짜리 금액이 상승할수 있다고 합니다. 1년전에 107만 5000달러짜리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9월달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좋은 피칭을 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50일인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에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닉 트로피아노는 2022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2020년에 불펜투수로만 뛰었지만 2014~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다면 선발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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