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2020~2021년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놀라움 점 10가지

2월 18일부터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2021년 오프시즌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DJ 리메이휴, J.T. 리얼무토가 각각 원 소속팀과 계약을 맺었다는 예상할수 있었던 변화가 아니라...메이저리그 팬들이 생각하기 힘들었던 놀라운 소식 10가지를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1. 콜로라도 로키스가 놀런 아레나도 (Nolan Arenado)를 세인트루이스로 트래이드한 것
2.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토니 라 루사 (Tony La Russa)를 감독으로 영입한 것
3.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과 유 다르빗슈 (Yu Darvish)를 모두 영입한 것. 그것도 큰 희생없이
4. 시카고 컵스가 아직도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의 소속팀인것
5.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래이드를 성사시킨것 (애덤 오타비노의 트래이드)
6. 워싱턴 내셔널스가 브래드 핸드 (Brad Hand)를 영입한 것
7.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공격적으로 오프시즌을 보낸 것
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한 것
10. 라이언 테페라 (Ryan Tepera)가 MVP 투표에서 득표를 한 것

 

9.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트위터로 계약을 발표한 것
트레버 바우어가 트위터로 2021년을 함께할 팀을 발표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저스틴 터너가 트위터로 본인의 계약을 가장 먼저 알린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니까요. (어떤 메이저리그의 비트 라이터보다 저스틴 터너가 빨리 발표했습니다.ㅎ) 아마도 LA 다저스의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고 싶었을것 같습니다. 오늘 제이슨 킵니스가 애틀란타와의 마이너리그 계약도 가장 먼저 발표한 것을 고려하면 팬들은 선수들의 SNS를 이젠 주목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