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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리에타 (Jake Arrieta)에게 관심이 있는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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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레버 바우어에게 3년 1억 5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한 뉴욕 메츠가 선발투수를 보강하기 위한 다른 옵션들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최근에 워크아웃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2년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건강할때는 4선발 역할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단기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뉴욕 메츠도 노아 신더가드가 돌아올때까지 선발투수 한자리를 맡아줄 선수로 제이크 아리에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986년생으로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만 35살이 되는 제이크 아리에타는 2015년에 229.0이닝을 던지면서 22승 6패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지만 2015~2016년에 무리하게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이후에는 스터프와 내구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2020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평범한 시즌을 보냈고 2020년 시즌이 끝난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구단 옵션을 거절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2020년에 제이크 아리에타는 44.1이닝을 던지면서 5.08의 평균자책점과 1.51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예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여전히 평균 92.1마일의 싱커와 88.9마일의 커터, 87.1마일의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여전히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선발투수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이라면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뉴욕 메츠가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땅볼투수인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적절한 구단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 제이크 아리에타가 전성기를 보냈던 시카고 컵스도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아마도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이미 트레버 윌리엄스를 영입하면서 선발 영입을 어느정도 마감을 한 느낌입니다.) 오늘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크 폴티네비치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제이크 아리에타도 보장된 메이저리그 게약을 원할 것으로 보이는데...제이크 아리에타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는 것을 고려하면 보장된 계약뿐만 아니라 인센티브도 많은 계약을 요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뉴욕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제이크 아리에타 뿐만 아니라 아직 미계약 상태인 제이크 오도리지 (Jake Odorizzi),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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