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매해 타격 성적을 개선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중에 한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영향인지 2020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루수인 알렉스 브레그먼이 오프시즌에 근력 운동을 통해서 약 27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20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체중은 2018년과 2019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때의 체중관 비슷한 체중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오프시즌에 식욕을 잃으면서 체중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2019년에는 156경기에 출전해수 0.296/0.423/0.592, 41홈런, 112타점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던 알렉스 브레그먼은 체중이 많이 감소하였기 때문인지 2020녀년에는 42경기에 출전해서 0.242/0.350/0.451, 6홈런, 22타점에 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패배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2주 넘게 결장을 하기도 하였군요. 일단 2020년에 부진했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선수중에 한명으로 지목이 되면서 타석에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근육량 증가 여부가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에 알렉스 브레그먼은 33.6%의 하드-힛 타구 비율과 3.9%의 배럴타구 생산 비율을 기록하였는데..거의 커리어 로우급의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클 브랜틀리와 재계약을 맺기는 했지만 팀의 선두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 입장에서는 2020년에 부진했던 알렉스 브레그먼과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요르단 알바레스가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인데...과연 두선수가 2019년의 모습을 다시 회복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저스틴 벌랜더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21년에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된 상황이기 때문에..타자들이 많은 일을 해줘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쟁에서 승리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만큼 약한지구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라는...리빌딩을 하는 팀이 2팀이나 되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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