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19. 22:57

본문

반응형

2019년 2월달에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5년에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쿠바를 탈출한 포수의 워크아웃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 역할을 하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0년 8월달에 22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식스토 산체스는 첫 6번의 등판에서 단 5점만을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5.0이닝 무실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커터: 55, 체인지업: 65, 컨트롤: 60, 선수가치: 60

 

투심과 포심을 섞어 던지고 있는 투수로 95~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파워풀한 싱커와 97~99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 80마일 후반의 커터를 추가하는 선택하였으며 종종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커터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와 커맨드를 두루 갖춘 몇명 되지 않는 메이저리그 투수 유망주로 작지만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6번의 선발등판에서 9이닝당 1.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갖고 있는 구위를 고려하면 탈삼진이 많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인데...스트라이크존 낮은쪽에 많은 공을 던지면서 약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미래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