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C.J. 채텀은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마이너리그 시즌동안에 특출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0.298/0.337/0.402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유격수,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국의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확실한 툴이 없기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0년에 2루수쪽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근력과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타석에서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는 좋은 수비범위와 순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 센스를 갖고 있으며 컨텍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카일 홀더와 함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백업 내야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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