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가 2021년에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후보 5명을 선정을 하였습니다. 아직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전이기 때문에 사실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러드 켈레닉을 제외하면 2020년에 이미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사레나가 1순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오프시즌에 있었던 가정 폭력 사건의 징계가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 수상자인 카일 루이스는 1년전에는 거론도 되지 않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선수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거론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1.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아직 올해의 신인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22020년 정규시즌에서 1.022의 OPS를 기록하였고 포스트시즌에서는 0.377/0.442/0.831, 10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 제러드 켈레닉 (Jarred Kelenic)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선수지만 서머 캠프와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올해의 신인 수상자인 카일 루이스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날이 멀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00년과 2001년에 카즈 사사키와 이치로 스즈키가 연속으로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3. 라이언 마운트캐슬 (Ryan Mountcastle)
항상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는 타격 어프로치와 수비 위치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지만 2020년에 개선된 선구안과 함과 좌익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35경기에 출전해서 0.333/0.386/0.492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4. 닉 매드리걸 (Nick Madrigal)
8월초에 어깨 탈구로 인해서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한 선수로 2021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09타석에서 0.340의 타율을 기록한 탁월한 컨텍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파워는 없지만 2021년에도 좋은 타율을 기록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 데인 더닝 (Dane Dunning)
랜스 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2021년에 리빌딩을 하는 텍사스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의 신인상이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케이스 마이스, 네이트 피어슨, 트리스턴 맥킨지등이 고려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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