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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 토모유키 (Tomoyuki Sugano)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2. 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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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발투수중에서 트레버 바우어 다음의 선발투수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가노 토모유키의 영입에 뉴욕 메츠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포수가 시급했던 뉴욕 메츠가 J.T. 리얼무토가 아닌 제임스 맥캔을 영입한 이유가 남은 오프시즌에 조지 스프링어와 트레버 바우어의 영입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이번에 스가노 토모유키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면...트레버 바우어와의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뉴욕 메츠의 선발진을 보면..선발투수가 2명이나 필요하지는 않을것 같기도 한데...) 1989년생인 스가노 토모유키는 2020년에 20경기에 등판해서 137.1이닝을 던지면서 1.97의 평균자책점과 0.8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13년에 일본 프로야구 1군에 데뷔한 이후에 1362.0이닝을 던지면서 2.34의 평균자책점과 1.04의 WHIP를 기록한 투수로 미국에서 3~4선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에 전체적인 구위와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만 32살 시즌이기 때문에 3~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최근 다양한 구단들의 이름이 거론이 되는 것을 보면 평균연봉이 상당히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뉴욕 메츠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지만 오프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루머가 바로 보스턴 레드삭스였습니다.) 에이전트가 최근에 언론 플레이를 잘 한 덕분인지 최근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3선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포스팅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런 저런 서류 문제로 인해서 2020년 12월 초에 실제 포스팅이 이뤄진 상태이기 때문에 스가노 토모유키의 포스팅 종료일은 2021년 1월 7일이라고 합니니다. 약 2주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한 협상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가장 적극적일 수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역시나 선발투수 보강이 필요한 뉴욕 양키스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억만장자 구단주를 맞이한 뉴욕 메츠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만...보스턴이나 양키스만큼 선발투수가 급하지는 않기 때문에 제시할수 있는 계야규모가 작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 일본 프로야구의 선수들이 미국을 노크하게 되면 LA 다저스도 참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구단중에 하나인데...최근에는 조금 조용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가 6명이나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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