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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로빈슨 카노 (Robinson Cano)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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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8년에 한차례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던 뉴욕 메츠의 2루수이자 지명타자인 로빈슨 카노가 오늘 또다시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한시즌, 즉 16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3번째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면서 메이저리그로부터 완전 퇴출이 됩니다. 물론 2년이 지난 시점에 선수 노조를 통해서 다시 복귀를 노크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3차례 약물 테스트에 실패한 선수는 단 1명 헨리 메히아 (Jenrry Mejia)인데...헨리 메히아의 소속팀이 뉴욕 메츠였습니다.) 이번에 로빈슨 카노가 양성반응을 보인 물질은 "Stanozolol"으로 전형적인 성적향상을 위해서 선수들이 활용하는 약물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저리거들이 매해 2~3회씩 약물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무슨 배짱이었는지..아마도 약물 양성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물질이 있는것 같은데...그 물질을 복용하기전에...약물 검사가 이뤄지면서 이번에 약물 양성반응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것 같습니다. (요즘 메이저리그 뿐만 아니라...다른 스포츠에서도..약물 테스트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고 선수들에게 공급이 된다고 하죠. 지난번에 로빈슨 카노가 양성 반응을 보인 물질이 바로..이런 스타일의 물질이었습니다. 그런데..요즘에는..이런 종류의 물질들의 종류가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어서..기본 테스트 방법으로 알아낼수 없다는 말도...) 일단 첫번째 양성반응을 보였을때는...뭔가 로빈슨 카노가 성명문을 발표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에는 성명문 발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뭐..할말이 없겠죠. 한마디 해봐야..비난만 커질 것이고....

 

1982년생인 로빈슨 카노는 2005년 5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뉴욕 양키스의 주전 2루수로 미친듯한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이후에는 조금씩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2차례나 약물 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2년만야 약물에 또 양성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과거에는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뛴 9년간은 0.309/0.355/0.504, 204홈런, 822타점을 기록하면서 미래에 명예의 전당 헌액이 가능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이후에 꾸준하게 성적이 하락하였고...2번이나 약물 양성반응을 보이면서..명예의 전당이 아니라 불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로빈슨 카노는 메이저리그에서 2234경기에 출전해서 0.303/0.352/0.492, 334홈런, 130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0.316/0.352/0.54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기록하였는데..아마...이것도 약물의 도움을 받은 성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시애틀 매리너스와 맺은 10년 2억 400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21~2023년에 매해 2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데..이번 징계로 인해서 2021년 연봉은 지급이 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오프시즌에 뉴욕 메츠는 2400만달러의 여유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루수쪽에 공백이 생긴것은 피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로빈슨 카노의 징계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바로 나온 예상이 2루수인 DJ 르메이휴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같다는 것인데..일단 바로 다른 매체에서는 DJ 르메이휴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보다는 기존 소속팀인 뉴욕 양키스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로빈슨 카노의 경우 2021년은 징계로 뛰지 못한다고 해도...2022~2023년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뉴욕 메츠에게 금전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할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아마도 2022년 스프링 캠프에 아무런 말 없이 나타나서..베테랑의 대우를 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로빈슨 카노라고 하면...한 세대를 대표했던 2루수라고 말을 할수도 있는 선수인데...2번이나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징계를 받는 것을 보니..입으로 욕이 나오는군요. LA 다저스의 선수들은 이런 굴욕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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