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18. 00:13

본문

반응형

지난주에도 한차례 루머가 만들어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오늘 또다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로버트 머레이가 전했습니다. 아마도 현시점에 조지 스프링어와 대화를 하고 있는 복수팀중에 한팀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맞는 모양입니다. 어제 토론토의 애킨스 단장이 오프시즌에 2~3명의 좋은 선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는데..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할수 있다면 본인의 인터뷰를 100% 실천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4년 4월 1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3번의 올스타와 2번의 실버 슬러거상, 그리고 2017년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J.T. 리얼무토가 포수라는 포지션 때문에 FA시장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지 스프링어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자들이 대부분 타격 성적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지 스프링어는 51경기에 출전해서 0.265/0.359/0.54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된다면 타격 성적은 더 좋아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매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구단들에게는 매력적인 선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할때는 항상 중견수와 우익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만장자를 구단주로 맞이한 뉴욕 메츠가 오프시즌에 영입하고 싶은 선수 1순위로 조지 스프링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과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돈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에 랜달 그리칙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조지 스프링어가 영입이 된다면 그리칙은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견수였던 랜달 그리칙이 코너 외야수로 이동한다는 것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체적인 외야수 수비가 개선이 되는 것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지 스프링어가 1989년 9월생이기 때문에 4~5년정도의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은데...시장의 분위기를 보면 연간 2300만달러 전후에서 몸값이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