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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논의된 컨버전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3. 6.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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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선수개발 담당 부사장인 디 존 왓슨(DeJon Watson)에 따르면 블레이크 스미스(Blake Smith)의 컨버전은 이미 스프링 캠프때 논의되었던 사항이라고 합니다.

대학때 이미 릴리프투수였던 스미스는 대부분의 구단들이 투수로 봤지만, 다저스만이 유일하게 타자로 봤는데, 그의 대학 3시즌 41경기 62이닝동안 85개의 삼진을 뽑았었습니다.

일단 스캠때 스미스와 대화를 나눈 왓슨은 ASB이전까지 그의 퍼포먼스를 지켜보고 그때서 다시 논의를 하자고 말을 했었고,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해서 그가 릴리프로 다시 컨버전한다면 빅리그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생각을 바꿨다는군요.

다저스는 컨버전을 자주하는 구단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미 포지션 플레이어였던 마틴(Russell Martin)을 유격수에서 포수로 컨버전하였고, 잰슨(Kenley Jansen)을 포수에서 릴리프로 컨버전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컨버전도 이제는 성공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스미스가 얼마나 잘해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현재 스미스는 더블 A에서 상위 싱글 A인 쿠카몽가로 강등되었으며, 그 곳에서 투수코치인 허지스(Matt Herges)와 훈련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How long before Joc Pederson is called up to Los Angeles? Do you think he will spend time at Triple-A? Could he be a prospect that is traded at the deadline?
매주 BA에서는 프로스펙터 핫 쉬트를 발행하는데, 오늘 채팅의 답변자는 지난 몇 년간 다저스의 유망주 Top 10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담당했던 Jim Shonerd가 답변을 해줬습니다.

일단 저 질문에 대한 답변은 피더슨(Joc Pederson)이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트레이드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이미 캠프(Matt Kemp) & 이띠어(Andre Ethier) & 크로포드(Carl Crawford)가 장기계약으로 묶여져있으며, 프윅(Yasiel Puig)은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해서 피더슨의 가까운 미래에는 다저스에서 보기는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일단 트리플 A로 올리면 더 폭발하겠지만, 그 이상은 예측하기 힘들다는군요.

프윅이 빅리그로 콜업된 현재 피더슨은 체터누가의 외야진을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피더슨은 현재 존재의 여부만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이번주에 25타수 9안타와 3HR 10RBI를 기록하면서 타율의 소폭상승을 가져왔습니다.

July 2 Top 30 International Prospects List

현지시간으로 7월 2일은 2013-2014 국제 드레프트의 시작일이며 이 날부터는 16살 생일을 지난 선수와 계약을 맺을 수가 있습니다.

일단 BA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Top 30명의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포스팅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올해는 No. 1이라고 할만한 유망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08년에 이노아(Michael Ynoa)나 09년의 사노(Miguel Sano)와 같은 선수는 눈에 뛰지 않는다고 하네요. 해서 각 팀별로 그들의 드레프트 보드의 최고선수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아래에 쓸 랭킹에는 한국과 대만선수들은 있지만, 일본인 선수는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탑 유망주는 절대적으로 일본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는경우가 많기때문이라는군요.

이외에 나이를 허위기재하여 서스펜디드된 선수들도 이 리스트에는 제외되었습니다. 일단은 현재로는 순위만 발표를 해놓은 상태인데, 여전히 그들의 기준에서 올해 유망주 Top은 히메네스(Eloy Jimenez)라는군요.


과연 다저스는 누구를 선택할지가 궁금한데, 전 여전히 보스턴이 가장 선두에 있는 디버스(Rafael Devers)가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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