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최고 98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졌으며 평균 90~96마일을 던졌는데, 80마일 중반대의 슬라이더를 던졌다. 그는 체인지업을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시즌이 끝나기전에 꾸준하게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처음 등판한 것이고 50이닝의 제한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많이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이날 앤더슨이 던진 27개의 공중에 14개를 헛스윙으로 유도해냈다. 이게 사실이라면 그가 던진 20개의 스트라익중에 단 2개만이 in play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는 뜬공이었고, 하나는 텍사스 히트(bloop single)였다. 이는 엄청나게 인상적인 것이다.
앤더슨은 확실하게 우리 조직의 Top 10안에 들 것으로 보여지며 Top 5 안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2라운드 픽인 윈들(Tom Windle)도 데뷔전을 치뤘는데, 앤더슨과 짝을 이뤄 서로 맞바꿔 등판하는 테그팀(piggyback)을 이뤘다. 그는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역시 좋은 데뷔전을 보여줬다.
내가 확인한 바 그의 구속은 91마일이 나왔고, 이는 그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나온 그대로였다. 슬라이더를 아웃피칭으로 사용했는데, 레이더 건에 86마일을 찍었다.
그의 프로필은 여전히 릴리프라고 표기되어있지만, 남은 시즌동안 MWL에서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저스가 첫 3명의 드레프티어가 한 팀에서 동시에 뛴 것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GLL은 드레프티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다른 유망주들이 이미 유입되었다. 다저스는 항상 고딩 드레프티어를 선호했기때문에 한 팀에 동시에 첫 3명의 드레프티어가 뛰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마침내 앤더슨과 윈들은 같은 저지를 입게 되었다.
두 선수는 다저스 저지를 입고 화요일에 GLL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올해 다저스의 1번픽인 앤더슨은 자신이 상대한 7타자중에 5타자에게 삼진을 잡았고, 1피안타를 내줬다.
이런 상황은 윈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앤더슨에 이어 등판하여 2이닝동안 2개의 삼진과 1개의 볼넷을 내준 바 있다.
"고딩때 앤더슨에게 삼진을 많이 당해봤습니다. 몇 년간 서로 경쟁하는 식이었고 굉장했는데 이제 같은 팀이 되었네요."
두 투수는 미네소타에서 정확하게 20분 거리에 자리잡은 학교를 나왔는데, 이 두팀은 Northwest Suburban Conference의 라이벌팀이기도 했다.
고딩 졸업 후 앤더슨은 잭슨빌 대학으로 진학했고, 윈들은 미네소타 대학에 진학했지만, 지난 여름 Cape Cod League에서 다시 맞붙었다.
"우리는 서로 너무 잘 압니다. 그는 굉장한 녀석이기도 하면서 굉장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앤더슨은 이날 경기에서 90~96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진 바 있다.
"2개의 슬라이더를 던졌고, 나머지는 전부 페스트볼이었습니다. 전 항상 나가서 도미네이트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2개의 실투를 던졌는데, 아무 일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두 투수는 애리조나에서 이쪽으로 왔는데, 거기에서 2주동안 훈련을 했었다. 앤더슨에게 이는 원형 여행을 떠나온 것으로 그려지는데, 미네소타에서 플로리다(잭슨빌)를 거쳐 애리조나로 갔다가 마침내 미시건으로 돌아왔다.
윈들은 앤더슨에 이어 던진 것에 기뻐했다.
"앤더슨 뒤에 등판하면서 어떤 압박감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분위기를 세팅해놨었어요. 우리는 유사하면서도 다른 투수입니다. 그는 저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지지만 우리는 모두 좋은 오프 스피드피칭을 던질 수가 있으며 그걸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알고 있어요. 우리는 스트라익 존을 모두 잘 공략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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