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제목은 화려하게 작성했지만...현실은 28타석에서 12개나 되는 삼진을 당한 선수입니다. 오늘 루키리그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4개의 홈런을 기록한 치그보그를 한번 언급해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원툴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 하나를 보고 지명한 지명한 선수인데 현재까지는 파워 툴은 확실한 툴이라는 것을 증명을 하고 있네요. 과연 상위리그에서 뛸 수 있는 컨텍능력과 선구안을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스틴 치그보그의 2013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pos=1B&sid=milb&t=p_pbp&pid=622181
올해 28타석에서 10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0.357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10개의 안타중에서 장타가 7개나 될 정도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장타율이 0.929나 됩니다. 일단 올해 다저스가 1995년생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해서 7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벨링거에 대한 기대가 더 클 수 밖에 없겠지만 치그보그도 시간을 주고 성장을 시킨다면 누가 알겠습니까...라이언 하워드와 같은 흑인 거포가 될지...
치그보그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벨링거는 오늘 프로 두번째 안타를 기록했는데 만루홈런이었네요. 이선수도 아직 프로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내년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뭐 1995년 7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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