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팬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멕시코 출신의 좌완 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스캇 보라스 사단에 합류를 했다고 하는군요. 미국 무대에서 30이닝도 던지지 않은 16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역대 보라스 고객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아닐까 싶군요. (일단 브라이스 하퍼가 언제 보라스 사단에 합류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뭐...이제 스캇 보라스 고객이라고 잡지 못할 자금력을 갖춘 다저스는 아니지만...몇일전에 발표가 된 BP의 유망주 랭킹에서 유망주 41위에 선정이 된 훌리우 유리아스는 90~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마이너리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2013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628711
만약 훌리오 유리아스가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게 된다면 구단에서 제 2의 발레수엘라로 마케팅을 엄청할 것으로 보이는데...싼 가격에 어릴때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사실상 사려졌네요. 올해 다저스가 도미니카/베네수엘라 유망주 영입에 대한 별다른 루머가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올해도 다저스가 멕시코 선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꾸준히 멕시코 구단에 선수를 임대해 주는 것도 멕시코 구단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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