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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를로스 과라트 (Carlos Guarat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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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인 카를로스 과라트는 6피트 2인치, 17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미 17살이었지만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었던 카를로스 과라트는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데뷔를 하였고 2019년 막판에는 18살의 나이로 A팀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10대의 선수지만 과라토는 세련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력이 개선이 되면 구속도 개선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상위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커맨드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몸과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구속을 증가시키고 변화구를 개선한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어릴 선수들과 비교해서 성장 포텐셜보다는 세련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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