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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체이스 앤더슨 (Chase Anderson)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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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체이스 앤더슨은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 A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삼두박근 부상으로 인해서 6주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체이스 앤더슨은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미래에도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1년에도 팔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을 정도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7~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각도의 커브볼과 쓸만한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로 뛰기에는 충분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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