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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앤서니 리조 (Anthony Rizzo)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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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앤서니 리조는 6피트 3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앤서니 리조는 08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21경기에서 0.373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림프종이 발견이 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 08월 11월에 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 A팀과 A+팀에서 0.297/0.368/0.46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앤서니 리조는 2010년에도 AA팀에서 25개의 홈런과 42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스턴 최고의 타자 유망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0년을 마친 이후에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 AAA팀에서 6월까지 1.159의 OPS를 기록하면서 21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3경기에서 7타수 3안타 4볼넷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 91타수 11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9경기를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스윙이 너무 크고 어퍼컷 스윙을 하기 때문에 수준급의 직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다 많은 컨텍을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데..펫코파크는 좌타자가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힘든 구장이라고 합니다. 장타를 만들어내는 타자이기 때문에 삼진도 많이 당하고 있지만 14%의 볼넷 비율을 보여주면서 솔리드한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좌투수를 상대로는 0.245/0.312/0.409로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것을 고려하면 단순한 파워 히터가 아닌 준수한 타율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며 스피드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2012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전 1루수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시즌중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0.270의 타율과 30개의 홈런, 솔리드한 출루율을 기록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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