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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에릭 호스머 (Eric Hosmer)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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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에릭 호스머는 6피트 4인치, 22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입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6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에릭 호스머는 고교 최고의 타자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2009년에는 건강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A팀과 A+팀에서 0.241/0.334/0.36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라식 수술을 한 에릭 호스머는 전혀 다른 모습을 2010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0.354의 타율과 0.545의 출루율을 기록한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릭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국 대표팀에 합류해서도 0.389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치 조이 보토를 보는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밀어치는 타격을 하지만 잡아당겨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밀어치는 것을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큰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윌 클락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팀의 또다른 타자 유망주인 마이크 모스타카스의 경우 큰 스윙을 통해서 장타를 만들어내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에 에릭 호스머는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양질의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좌투수에게 단점을 보여주었지만 2010년에는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순발력과 수비범위가 더 좋아지면서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에 투수로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루수로 뛰기에는 어꺠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종종 외야수 수비를 연습하는 것을 고려하면 급할때는 외야수로 충분히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11년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3번타자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 5월 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릭 호스머는 커리어 동안에 1396경기에 출전해서 0.278/0.336/0.435, 175홈런, 766타점, 70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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