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 (Albert Almora J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미국 청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127경기를 소화한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는 6월달에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주자로 출전한 7차전에서 결승 점수를 올렸습니다.)

 

야구에 대한 센스가 매우 좋은 선수로 스마트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출난 중견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의 스윙을 보면 타구 방향을 예측하는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받을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잡아당기는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에 덱스 파울러라는 중견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