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크 클레빈저 (Mike Cleving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마이크 클레빈저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프로에서의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4년 8월달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2015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마이너리그 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14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AAA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1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투구폼을 수정하면서 컨트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추어시절의 투구폼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고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변화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투구폼을 반복할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는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5월 1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이크 클레빈저는 커리어 동안에 103경기에 출전해서 534.1이닝을 던지면서 43승 23패 0세이브, 3.23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