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디넬슨 라멧 (Dinelson Lamet)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디넬슨 라멧은 6피트 3인치, 22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1살의 나이로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늦은 나이에 계약을 맺었지만 매우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디넬슨 라멧은 2016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기 후반까지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구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두가지 구종 모두 평균이상~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 85~88마일의 체인지업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가장 많은 12승과 15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전체적인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터프가 좋기 때문에 많은 삼진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2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디넬슨 라멧은 커리어 동안에 44경기에 출전해서 239.2이닝을 던지면서 12승 14패 0세이브, 3.91의 평균자책점,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