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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크리스 뱃싯 (Chris Bassitt)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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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크리스 배싯은 6피트 5인치, 21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제프 사마자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크리스 배싯은 메이저리그에 뛸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투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4년간 뛴 선수로 많은 나이에 드래프트가 된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에 화이트삭스 팜에서 선발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였고 커맨드가 좋아지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지만 아직 수준급 커맨드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였는데 아직 체인지업이 겨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오클랜드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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