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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데이비스 (Wade Davis)를 메이저리그로 복귀시킨 콜로라도 로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9. 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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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늘 팀의 불펜투수인 웨이드 데이비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8월 2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40일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3경기에 등판해서 2.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6.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의문입니다. 일단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콜로라도 로키스는 불펜투수인 애시튼 구도 (Ashton Goudeau)를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과거 콜로라도 로키스와 맺은 3년 5200만달러의 마지막해 (웨이드 데이비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122경기에 출전해서 6.18의 평균자책점과 1.4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로 2020년에 1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웨이드 데이비스는 2021년에 12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면 2021년 1500만달러짜리 선수 옵션이 생기게 되는데...아마도 구단이 그럴 기회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현재 3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선수로 남은 기간 동안에 9경기를 더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해야 선수옵션이 생깁니다.) 웨이드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동안에 여러명의 불펜투수들이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최근에는 다니엘 바드가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를 보면 웨이드 데이비스가 돌아와서도 다니엘 바드를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것이 콜로라도 로키스의 2020년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어깨가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발투수 존 그레이 (Jon Gray)의 경우 현지시간 토요일에 처음으로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직 복귀 일정에 대한 거론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왼쪽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크리스 오윙스 (Chris Owings)의 경우 다시 로스터에 복귀하기 위한 훈련ㅇ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아직 복귀 일정이 결정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또다른 선수인 브랜든 로저스 (Brendan Rodgers)는 확장 캠프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콜로라도에서 수비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타석에서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시 푸엔테스 (Josh Fuentes)의 경우 남은 시즌동안에 선발 야수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1루수가 주 포지션이기 때문에 데이비드 머피의 출전시간이 줄어들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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