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이 많이 개선이 된 호세 알투베 (Jose Altuve)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9월 4일부터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루수인 호세 알투베에 대한 소식이 휴스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다행스럽게 오늘 경기전 훈련에서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주중에 복귀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원인 때문인지 2020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호세 알투베이지만...팀의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는 호세 알투베가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온다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세 알투베는 2020년에 35경기에 출전해서 0.224/0.284/0.322, 3홈런, 12타점, 2도루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호세 알투베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날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그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경기가 없기 때문에 빠르면 현지시간 화요일 경기부터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경기입니다.) 어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지만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에 관련된 소식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에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후에 팔꿈치에 문제가 없다면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질 예정이며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를 시도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불펜세션이후의 상황에 대한 리포트가 아직 더스틴 베이커에게 전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두명의 선수와 달리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Lance McCullers Jr.)의 복귀 시점은 현재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며 플라즈마 처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 공을 던지는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다룰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현시점에서 2020년 시즌 복귀를 예상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시즌초반에 많은 투수들이 부상을 겪으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진에 많은 신인 투수들이 합류하게 되었는데..휴스턴은 2020년에 무려 15명의 신인 투수들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구단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전 기록은 2011년에 기록한 13명이었다고 합니다. 단축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신인들이 2020년에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를 하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