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선발투수인 헤르만 마르케스는 1995년생으로 6피트 1인치, 23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에이스급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피안타율이 높아지면서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2020년에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 중순부터 난타를 당하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16.0이닝을 던지면서 18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인지 피안타가 많이 증가한 느낌입니다. (역시나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젊은 선수에게는 조기에 장기계약을 해주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2020년에 8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헤르만 마르케스는 48.0이닝을 던지면서 4.88의 평균자책점과 1.38의 WHIP, 그리고 0.271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5.8마일의 직구와 88.0마일의 슬라이더, 85.9마일의 커브볼, 87.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구속자체는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평균 95마일짜리 공도 잘 공략을 하는 편입니다. 2020년에 체인지업이 좋지 못하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좌타자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256/0.303/0.4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86/0.336/0.45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LA 다저스는 많은 좌타자들을 배치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LA 다저스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8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49.2이닝을 던지면서 2.54의 평균자책점과 0.9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저스 스타디움에서는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1.99의 평균자책점과 0.85의 WHIP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AJ 폴락이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19타수 9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키 베츠가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 테일러가 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타자들은 모두 헤르만 마르케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작 피더슨이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각각 홈런을 2개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좌타자들이 큰 것으로 승부를 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코디 벨린저는 22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3안타중 2개가 홈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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