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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를 합류시킨 휴스턴 애스트로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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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알수 없는 이유로 인해서 2020년 서머 캠프 합류가 늦어졌던 지명타자 요르단 알바레스를 오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동안 확장 캠프에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무래도 타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시점에 확장 캠프에 합류한 우완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의 경우 아직 메이저리그 합류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확장 캠프에서 2.0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하였다는 것이 가장 최신 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오늘 요르단 알바레스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면서 우완투수인 니발도 로드리게스 (Nivaldo Rodriguez)를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로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니발도 로드리게스는 2020년에 불펜투수로 4경기에 등판해서 4.2이닝을 소화하였으며 7.71의 평균자책점과 2.79의 높은 WHIP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커맨드와 컨트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몸이 잘 만들어진 상태인지..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0년 첫경기 첫타석에서 3점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2019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방망이는 여전히 날카롭다는 것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밀어친 홈런이었는데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수 있는 타구였습니다. 시애틀의 선발투수가 80마일 후반의 싱커를 너무 한가운데 던졌습니다.)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요르단 알바레스는 87경기에서 0.313의 타율과 27홈런, 78타점을 기록하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중심 타자로 자리를 잡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약점을 노출하면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점을 오프시즌에 어떻게 개선을 시켰는지도 사실 조금 궁금하기는 합니다. 포스트시즌때 약점이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베테랑 투수들은 아마도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선택을 할 것 같은데...

 

오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서머 캠프 합류가 늦었다고 이야기를 하였군요. 서머 캠프가 시작하기 2일전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코로나 바리어스에 전염이 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가족들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 두려워서 스스로 자가 격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사람하는 가족들과 함께할수 없었던 것이 가장 힘든 일이었으며 아직 어린 딸에게 혹시 전염이 되지 않았을까 매우 걱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7월말부터 텍사스에 위치한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 요르단 알바레스는 현지시간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을 할 예정이며 일요일 경기에서는 휴식일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100%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판단한 것 같은데..오늘 경기 첫타석 홈런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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