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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망주 관련 소식 (2020년 07월 17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7. 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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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개빈 럭스 (Gavin Lux)는 개인적인 문제로 일주일 늦게 2020년 서머캠프에 합류하였지만 2020년 개막전까지 몸이 준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가 중단이 된 이후에는 고향인 밀워키쪽에서 다른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훈련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3부대학의 감독으로 있는 삼촌과도 함께 훈련을 했기 때문에 몸은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지시간 7월 12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개빈 럭스가 주전 2루수로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까지 1주일이 남은 상황이라 변수가 너무 많기는 합니다.

 

오늘 자체 청백전에서 두명의 투수 유망주가 등판을 하였는데 2019년 드래프트 지명자인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4~95마일의 직구와 함께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하는데 개빈 럭스, 코디 벨린저, 맷 베이티와 같은 좌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다른 투수 유망주인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는 4.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실점) 94~96마일의 직구와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맥스 먼시,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메이저리거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포수 유망주인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서머 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우완투수 유망주인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외야수 잭 렉스 (Zach Reks), 코디 토마스 (Cody Thomas)입니다. 모두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이유일것 같습니다. 우완투수 유망주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도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2020년 서머 캠프 합류가 늦어졌는데 공식적으로 현지시간 토요일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도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양한 역할을 할수 있는 것이 토니 곤솔린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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