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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5일로 연기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6.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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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을 2021년 1월 15일로 연기하였습니다. 원래는 2020년 7월 2일부터 계약이 가능하였는데..약 6개월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이 늦어지게 되면 라틴 아메리카의 트래이너들은 선수들의 훈련비용, 식사비용등을 6개월 더 써야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불만이 조금 있겠군요. 2020년 3월달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합의한 내용중에 하나가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을 최대 2021년 1월 15일까지 늦추는 것이었는데...그대로 적용이 되었군요.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여유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쇼 같기도 하고....

 

아마도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을 위한 데드라인은 2021년 12월 15일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령 제한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20년 8월 31일에 만 16세이상이 되는 선수들만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서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 데드라인도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15일이 마감일이었지만 2020년 10월 15일로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각 구단들의 경우 4달의 시간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도 오늘 발표가 되었는데...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의 자금력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지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은 트래이드가 금지가 되었습니다.

 

643만 1000달러
밀워키
신시네티
마이애미
탬파베이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589만 9600달러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샌디에고
피츠버그
콜로라도
캔자스시티

 

534만 8100달러
휴스턴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메츠
워싱턴
텍사스
보스턴
시카고 화이트 삭스

 

473만 2700달러
LA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423만 2700달러
뉴욕 양키스

 

157만 2000달러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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