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그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해외 유망주 영입에 매우 적극적인 구단이었는데..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수준급 선수들과 계약에 합의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Top 30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서 12명이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영입이 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탑레벨 유망주중에 한명인 도미니카 출신의 마누엘 벨트레 (Manuel Beltre)와 계약에 합의한 상태라고 벨트레는 작고 간결한 스윙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를 통해서 배워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야구 센스와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틴 히메네스 (Martin Gimenez)라는 큰 신장과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유격수와 계약에 합의 한 상태로 6피트 3인치, 16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파워가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포지션 변경을 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출신의 중견수로 요앙헬 아폰테 (Yhoangel Aponte)와도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매우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중견수로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미니카 포수인 조나단 피게로 (Jonathan Peguero)와도 계약에 합의를 한 상태인데 아마도 50만달러보다 약간 적은 계약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