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일 라이트 (Kyle Wright)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라이트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였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일 라이트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지 1년만인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준수한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는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5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포심은 평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4~96마일의 투심은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슬라이더와 커브볼처럼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과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카일 라이트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커맨드 문제라고 합니다. 특별하게 투구 매커니즘에 문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AAA팀에서는 9이닝당 2.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3~4선발투수보다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 당시에는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