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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크리스티안 로빈슨 (Kristian Robin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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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바하마스 출신의 외야수로 엄청난 운동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250만달러의 큰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프로에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에 대한 투자가 옳은 선택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2019년을 A-팀에서 시작한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A팀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리그 평균보다 3살이나 어린 나이에 A팀에 합류한 것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60 | Run: 55 | Arm: 60 | Field: 55 | Overall: 55

 

타고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으며 모든 툴이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는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폭발적인 홈런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과 선구안, 컨텍능력은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선수로 미래에 갖고 있는 파워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스카우터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물론 꾸준하게 공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수비범위, 수비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추후에 근력이 증가하게 되면 코너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갖고 있는 강력한 어깨는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나이의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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