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치 켈러 (Mitch Kel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미치 켈러는 슬롯머니이상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7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스타급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2018년 퓨처스 게임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이닝이 약간 부족해서 유망주 자격을 유지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때도 충분히 좋은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직구는 평균 95마일,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11-5시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새롭게 익힌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더 잘 활용할 필요가 있는 선수인데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커맨드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너무 한가운데로 들어오거나 스트라이크존에서 너무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즌 말미에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2020년에 미치 켈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