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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라일린 마르케스 (Brailyn Marqu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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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브라일린 마르케스는 당시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체조건과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인정받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몸이 좋아지면서 구속이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102마일의 직구를 포함해서 꾸준하게 10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막판 7번의 선발등판에서 38.1이닝을 던지면서 1.17의 평균자책점과 48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2017년에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던 직구는 18년에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2019년에는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었고 투구 매커니즘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워풀한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중간 형태의 공이지만 결국 슬라이더로 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타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우타자에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체인지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지만 너무 일찍 직구와 구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를 갖고 있으며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첫 15번의 선발등판에서는 9이닝당 5.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마지막 7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1.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라는 것은 시카고 컵스의 모든 관계자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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