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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매튜 리베라토레 (Matthew Liberator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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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쇼케이스와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멤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레벨의 고교 유망주로 2018년 시즌을 시작한 매튜 리베라토어는 아쉽게도 전체적인 구위가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인 어빌리티가 거론이 되면서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운이 좋게 전체 16번픽으로 매튜 리베라토어를 영입할수 있었고 2019년을 A팀에서 뛰게 하였다고 합니다. 시즌을 보낸 이후에 매튜 리베라토어는 호세 마르티네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랜 친구인 놀란 고먼이 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5

 

스터프와 전체적인 피칭 감각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서 던지는 4가지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중 3가지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커브볼로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매우 좋은 궁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의 직구는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1~2마일정도 향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봄부터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커맨드보다는 컨트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좋은 투구폼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커맨드도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고교 투수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몸이 더 성장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투구 매커니즘도 그런 후에 완성이 되겠죠.) 갖고 있는 재능은 3~4선발투수인 매튜 리베라토어는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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