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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A.J. 퍽 (A.J. Pu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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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A.J. 퍽는 결국 전체 6번픽을 갖고 있었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대졸 투수 유망주들처럼 빠르게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에 푸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였고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았던 A.J. 퍽는 아쉽게도 4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6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온 A.J. 퍽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6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55

 

갖고 있는 스터프는 어떤 좌완투수 유망주보다 좋은 선수지만 커맨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A.J. 퍽는 직구와 함께 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을 4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공을 던지는 시점과 비교하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아마도 수술을 받은 이후에 너무 빨리 마운드로 돌아왔기 때문에 발생한 일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과거에도 핀포인트 커맨드를 보여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다시 회복을 한다면 갖고 있는 스터프는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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