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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맥켄지 고어 (MacKenzie Gor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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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3학년과 4학년때 비디오 게임급의 성적을 기록한 맥켄지 고어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좌완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3번픽을 갖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았고 6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손가락 물집 문제로 인해서 2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16번의 선발 등판 밖에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건강을 회복하면서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고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0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중에서 가장 낮은 1.69의 평균자책점과 0.83의 WHIP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0.164의 피안타율은 2위이며 35.7%의 삼진 비율은 5위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Slider: 60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65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높은 레그킥을 갖고 있는 투구동작을 매우 잘 반복하면서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2~96마일의 직구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여전히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물집 문제를 겪은 이후에는 약간 후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구종으로 커브볼보다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늦게 떨어지는 구종으로 최소한 쓸만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헛스윙 스트라이크 비율이 가장 높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변화구들이 기복이 있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는데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주로 활용하는 변화구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이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꾸준하게 변화구를 던지는 것을 익힌다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타고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더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맥켄지 고어가 1선발이 되는데 방해요소는 현재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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