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레이너 산타나 (Rayner Santana)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레이너 산타나는 2002년 8월 15일생으로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레이너 산타나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48경기에 출전해서 0.294/0.439/0.553, 10홈런, 3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기록한 0.992의 OPS는 리그 5위의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포수인 레이너 산타나는 인상적인 파워와 강한 어깨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실제로 경기중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윙에 구멍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27%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는데 이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이며 볼넷도 골라내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선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포수로 발움직임과 포구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에 포수로 출전한 37경기에서는 18개의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