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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 카운셀 (Craig Counsell) 감독과 3년 연장계약을 맺은 밀워키 브루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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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2015년부터 팀의 감독으로 일을 하고 있는 크렉 카운셀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계약규머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계약으로 크렉 캐운셀은 2023년까지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습니다. (감독 경력과 감독으로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능력등을 고려하면 평균 150만달러 수준의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위스콘신주에서 성장한 선수 출신이며 명문인 노트르담 대학을 졸업한 선수로 선수로 뛰던 시절에도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면서 미래의 감독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크렉 카운셀인데 실제로 감독으로 일을 하면서도 능력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감독으로 부임을 한 크렉 카운셀은 2019년까지 감독으로 785경기를 소화하면서 404승 381패를 기록하면서 0.51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크렉 카운셀의 아버지도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의 직원으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2018~2019년에는 강력한 팀타선과 단단한 불펜진을 활용하면서 2년 연속으로 밀워키를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시킨 크렉 카운셀인데..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주축선수들이 다수 팀을 떠난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2020년에 지난 2년과 같은 성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시점에 밀워키가 크렉 카운셀에게 3년짜리 연장계약을 해준 것을 보면 리빌딩을 하는 동안에 타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2023년까지 크렉 카운셀이 계약기간을 모두 채운다면 밀워키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감독을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크렉 카운셀은 1970년생으로 2020년 시즌이 만 50살 시즌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감독들이 65세 전후에 은퇴를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15년정도 더 감독생활을 할수 있겠군요. 추후에 은퇴를 하는 시점에 아마도 운이 아주~~좋다면 감독으로 1200~1500승 정도를 거둔 이후에 은퇴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선수생활도 벤치 멤버로 매우 길게 한 선수인데 감독생활동 매우 길게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99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렉 카운셀은 2011년까지 메이저리그 생활을 한 사람으로 메이저리그에서는 1624경기에 출전해서 0.255/0.342/0.344, 42홈런, 390타점, 103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병현이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던 시점에 동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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