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많은 선수들이 논텐더가 되었는데 그중에서 LA 다저스의 2020년 시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과거에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에서 논텐더가 되었던 저스틴 터너를 영입해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스틴 터너도 고향팀인 다저스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4년 6400만달러의 큰 계약을 이후에 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 RHP
이미 다저스가 케빈 가우스먼에게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가 6라운드픽으로 지명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애틀란타에서 1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면서 6.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케빈 가우스먼은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한 이후에 불펜투수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만 29살의 선수로 다저스가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한다면 리치 힐과 류현진을 대신해서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선택을 할 수도 있으며 신시네티 레즈처럼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케빈 가우스먼이 불펜투수로 20.1이닝을 던지면서 3.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이기는 합니다.)
블레이크 트레이넨 (Blake Treinen), RHP
18년에 80.1이닝을 던지면서 0.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선수지만 19년에는 4.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자리를 잃었다고 합니다. 조 켈리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블레이크 트레이넨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불펜투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면 19년에 83경기에 등판한 알렉스 클라우디오 (Alex Claudio)의 영입에도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 RHP
18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통증을 겪으면서 복귀가 늦어진 선수라고 합니다. 19년 시즌말에 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이제 27살의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를 영입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구단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애런 산체스 (Aaron Sanchez), RHP
부상으로 인해서 어깨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20년 초반은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27살로 아직 어린 선수이고 3년전에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다저스가 리스크 있는 영입을 시도한다면 고려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이며 멕시코계라는 것도 고려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케빈 플레위키 (Kevin Plawecki), C
19년에 포수중에서 2번째로 좋은 프래이밍을 보여준 선수로 다저스가 러셀 마틴을 대신할 백업 포수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스틴 반스와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 가능성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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