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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거닉이 전하는 LA 다저스의 오프시즌 체크 리스트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1. 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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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켄 거닉의 글을 포스팅을 합니다. 벌써 LA 다저스의 2019년 시즌이 끝이난지 2달이 다 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LA 다저스가 1988년이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발진의 보강, 그리고 확실한 불펜투수의 보강,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타자를 보강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팀을 새롭게 만들자는 이야기인데..ㅎㅎㅎ)

 

2019년에는 준수한 선발진을 구축할수 있었던 다저스이지만 19년 시즌이 끝나고 류현진과 리치 힐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함께 선발진을 구축할 선수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류현진과 재계약을 맺거나 대체자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5선발은 아마도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채워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꾸준하게 게릿 콜 (Gerrit Cole)과 링크가 되는 상황이지만 다저스는 아마도 게릿 콜이 원하는 수준의 계약을 제시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들이 부진하면서 19년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정규시즌을 치루는데 부족함이 없는 불펜투수진이라고 합니다. 일단 켄리 잰슨 (Kenley Jansen)이 과거의 폼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영입한 조 켈리 (Joe Kelly)가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의 부상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지만 아쉽게도 포스트시즌에서 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ández), 작 피더슨 (Joc Pederson), 맥스 먼시 (Max Muncy)정도가 포스트시즌에서 밥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타자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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