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의 외야수 겸 1루수인 요시토모 츠츠고가 2019년 11월달에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포스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991년생인 요시토모 츠츠고는 2010년에 일본 프로야구 1군에 데뷔한 이후에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좌타자로 2019년에는 131경기에 출전해서 0.272/0.388/0.511, 29홈런, 79타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장타력과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는 133경기에 출전해서 0.322/0.430/0.680, 44홈런, 110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던 선수입니다. (일본 프로야구팀에서는 10년간 968경기에 출전을 해서 0.285/0.382/0.528, 205홈런, 61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210파운드의 상대적으로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2019년 성적이 최근 성적과 비교해서 좋지 못한 편 (특히 삼진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기당 한개가 넘는 141개의 삼진을 당한 부분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이기 때문에 과연 시장에서 어떤 대우를 받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하겠지만...여전히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 편인 메이저리그이기 때문에 분명히 포스팅이 되면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메이저리그를 노크했던 일본 선수들과 비교해서 장점이 있는 선수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3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년후에 본인의 재능을 메이저리그에서 증명을 한다면 조금 더 큰 계약을 기대할수 는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와 달리 히로시마 구단은 요시토모 츠츠고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맺는 계약의 규모에 따라서 이적료가 지급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이적료로 큰 재미를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선수들이 뛰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LA 에인젤스와 같은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의 경우 왼손잡이 외야수를 추가적으로 영입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큰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카고 컵스도 요시토모 츠츠고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구단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시애틀의 기쿠치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보면...타자인 요시토모 츠츠이에게 많은 기대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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