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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재기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0.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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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선수 협회가 2019년 올해의 재기선수 후보 6명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날 (10월 21일) 최종적으로 올해의 재기선수가 리그별로 1명씩 발표가 되는데...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류현진이 올해의 재기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15경기에 선발등판해서 82.1이닝을 소화하면서 1.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의 재기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 어색하기는 합니다만...그만큼 2019년에 기대이상의 활약을 해주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루카스 지오리토 (Lucas Giolito), 헌터 펜스 (Hunter Pence), 호르헤 솔레르 (Jorge Soler)이며 내셔널리그 후보는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소니 그레이 (Sonny Gray), 류현진입니다. 각리의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게는 2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는데..수상한 선수가 원하는 기관에 기부가 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Lucas Giolito, White Sox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루카스 지오리토는 2018년까지 꾸준한 기회를 얻는데 실패한 선수로 지난해에는 10승 13패 평균자책점 6.13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만에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4승 9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였으며 커리어 하이인 2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스타전에도 출전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3번의 완투경기를 포함해서 2번의 완봉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unter Pence, Rangers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9년 시즌을 시작한 헌터 펜스는 201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0.297, 18홈런, 5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이후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Jorge Soler, Royals
컵스에서 로얄스로 이적한 이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호르헤 솔레르는 2019년에 162경기 모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4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캔자스시티 로얄스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이었던 마이크 무스타카스의 기록을 10개 갱신한 수치라고 합니다.

 

Josh Donaldson, Braves
2018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실패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조시 도날드슨은 오프시즌에 1년 23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애틀란타에서 시즌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에서 건강하게 15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시 도날드슨은 0.259/0.379/0.521, 37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onny Gray, Reds
18년에 양키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소니 그레이는 오프시즌에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18년에 31번의 선발등판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리어 처음으로 200개가 넘는 삼진을 달성하였으며 2015년 이후로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Hyun-Jin Ryu, Dodgers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2015년부터 고전을 하였던 류현진은 2018년에 15번의 선발등판에서 1.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류현진은 2019년에 14승 5패를 기록하였으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2.32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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