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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1루수인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10.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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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1루수인 데이비드 프리스는 2018년 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에 피츠버그에서 LA 다저스로 이적 (Pittsburgh Pirates traded 3B David Freese to Los Angeles Dodgers for SS Jesus Valdez)한 선수로 좌투수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었던 다저스에게는 구세주와 같은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19년에는 우투수에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비밀?) 2019년 많은 시간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 최상의 컨디션인 데이비드 프리스를 원했기 때문에 8월달에 경기 출전을 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인지 9월에 핫한 타격 페이스를 보여준 데이비드 프리스는 2019년에 79경기에 출전해서 0.315/0.403/0.599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18년에도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프리스이기 때문에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도 다저스가 데이비드 프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수비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교체를 해주는 것은 이해할수 있겠지만 좌투수가 내려가고 우투수가 등판했다고 데이비드 프리스를 바로 라인업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우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프리스는 홈에서는 0.346/0.427/0.603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원정경기에서는 0.286/0.381/0.59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몸상태만 좋다면 타석에서는 자신의 연봉값을 100%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커리어 동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로 좌투수를 상대로 출전을 하지만 19년에 기록한 성적만 놓고 보면 우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성적이 더 좋습니다. 좌투수를 상대로는 0.287/0.385/0.515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우투수를 상대로는 0.361/0.435/0.73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데이비드 프리스는 좌투수를 상대로만 활용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햄스트링쪽 문제로 인해서 8월달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데이비드 프리스는 9월달에 13경기에 출전해서 0.409/0.435/0.72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엣서 핫한 타격을 보여줄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200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데이비드 프리스는 2011년에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할 정도로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8년에도 보스턴과의 월드시리즈에서 12타수 5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도 상대팀의 선발이 좌투수일 경우에 1루수 겸 선두타자로 출전한 데이비드 프리스의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65경기에 출전해서 0.291/0.365/0.54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프리스의 수비 및 주루:
과거에는 3루수로 만은 출전을 하였지만 2019년에 다저스에서는 1루수로만 뛰고 있는 선수로 1루에서 야수들이 던져주는 공을 받는 역활 그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로입니다. 전체적으로 나이가 먹으면서 수비범위가 많이 좁아졌으며 포구가 좋은 선수도 아닙니다. 따라서 타석에서 미친 활약 해주길 만을 기대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수비 강화를 원하는 시점에 맥스 먼시나 코디 벨린저를 1루수로 이동시킬 겁니다. 느린 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찬스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선수지만 그만큼 병살타도 많은 선수가 데이비드 프리스입니다.

 

데이비드 프리스의 연봉:
18년 11월 1일에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9년에 4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50만달러의 바이아웃까지 지불한 것을 고려하면 500만달러의 돈을 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데이비드 프리스는 올해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1982년생으로 만 38살시즌이기 때문에 역시나 1년짜리 계약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 인터뷰를 보면 400만달러이하의 연봉을 받고 뛰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다저스가 그정도 금액은 맞춰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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