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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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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루이스 세베리노가 다음주 화요일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AA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3.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가 포스트시즌에 루이스 세베리노를 선발투수로 활용을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규시즌이 끝나기전에 2~3경기 선발등판을 통해서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시간을 줄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18년에 19승 8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진에 합류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4년 4000만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은 루이스 세베리노는 시범경기기간에 어깨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루이스 세베리노는 복귀하는 과정에서 광배근 부상까지 당하면서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현재까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졌던 만큼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등판한 경기에서 95~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구위는 거의 회복이 되었다는 소식이 최근 리포트에서 올라왔습니다. 애런 분의 인터뷰를 보면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를 3번정도 정규시즌에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구위를 보여준다면 제임스 팩스턴, 마사히로 다나카, 도밍고 헤르먼, J.A. 햅과 선발진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만 고려하면 루이스 세베리노가 1선발로 뛰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또다른 선수인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의 경우도 루이스 세베리노와 동일하게 다음주 화요일 LA 에인젤스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8년에 158경기에 출전해서 0.266/0.343/0.509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인 애런 힉스와 마이크 타크먼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좌익수로 복귀하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남은 경기가 15경기 내외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 감각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은 6월 25일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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