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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근 통증을 겪고 있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Edwin Encarnaci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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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지명타자인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최근에 손목 부상을 극복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상태인데..아쉽게도 오늘 복사근쪽에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블헤더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더블헤더 1차전중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더블헤더 2차전에는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추가적인 검진을 받기 위해서 뉴욕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1983년생으로 벌써 만 36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복사근쪽에 통증이 발생한 것이 전혀 이상하지는 않지만...부상이 발생한 시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남은 시즌 경기가 겨우 15경기 정도이기 때문에 회복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부상이 심각한 부상은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중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 (Traded by Mariners with cash to Yankees for RHP Juan Then)한 에드윈 엔카나시온은 19년에 109경기에 출전해서 0.244/0.344/0.531, 34홈런, 86타점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뉴욕 양키스의 지명타자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할 선수였습니다. 6월 15일에 뉴욕 양키스에 이적한 이후에는 경기중에 손목 골절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44경기에서 0.249/0.325/0.531, 13홈런, 37타점을 기록하면서 지명타자 역활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 3일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에드윈 엔카나시온은 0.294/0.314/0.676, 4홈런, 10타점으로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일단 구단의 희망처럼 큰 부상으로 연결이 되지 말아야 하겠지만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3회에 시즌 34번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몇일간 Day-to-Day 상태로 휴식을 취한 이후에 경기장에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뉴욕 양키스의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이점이 뉴욕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전략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많은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예정입니다. 루이스 세베리노, 지안카를로 스탠튼, 델린 베탄시스, 조단 몽고메리등...) 아마도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부상 공백이 길어진다면 아마도 마이크 포드가 지명타자로 당장은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건강하게 돌아오게 된다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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