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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2개의 홈런을 만들어낸 마이크 무스타카스 (Mike Moustakas)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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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3루수인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현지시간으로 9월 11일이 본인의 31번째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었기 때문인지 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마이크 무스타카스를 포함한 베테랑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다행스럽게 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터져주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77승 68패를 기록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팀인 시카고 컵스를 단 1경기 차이로 추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컵스는 현재 77승 67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100만달러짜리 상호 옵션이 남아있는 마이크 무스타카스는 2019년에 127경기에 출전해서 0.264/0.337/0.5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고 할수 있는 2017년보다 더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2020년 1100만달러짜리 옵션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어서 다년 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이아웃이 300만달러나 되기 때문에...다른 구단과 연간 8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맺을 수만 있다면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잘 한 선택이 됩니다.) 마이크 무스타카스 본인도 최근 경기중에 타구에 손을 맞으면서 몸 컨디션이 정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단 베테랑답게 좋은 역활을 오늘 해주었습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타순인 3번타순에 배치가 된 마이크 무스타카스는 2~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서 3안타 5타점 경기를 하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남은 17경기에서 중심타선에 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부상 때문에 대수비 또는 대타로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우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자리를 외야수 유망주인 트렌트 그리샴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핫했던 타자중에 한명으로 8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34경기에 출전해서 0.260/0.319/0.471, 5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6할이 넘는 장타율과 10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였던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공백을 메울수는 없겠지만 2020년에 팀의 코너 외야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트렌트 그리샴에게는 경험을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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